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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민원장입니다.
11월 30일 시험관시술받으신 **경 님 께서 오늘 1차 혈액검사에서 236 이라는 안정적인 임신
추치가 나왔습니다. 저희병원에서는 첫번째 시술이며 본인은 5번째 시험관시술입니다.
양측 나팔관 폐쇄로 2002년 나팔관 성형수술하였으나 유착이 심하여 수술이 제대로 되지않아
2003년부터 시험관을 시도하였다고합니다.
간혹 나팔관폐쇄경우 나팔관수종(물이 참) 이 있는경우 수종이 역류하여 자궁에 물이 차는경우
가 있는데 **경님께서 그런소견을 보여 배아이식전에 자궁을 특수배양액으로 세척을 하였습니다.
32세이며 수정상태는 2등급이었습니다.
저 개인적 소견으로는 이와같이 자연적인 양측 나팔관 폐쇄경우(벌써 나팔관미세구조가 세균감염으로 파괴되어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정능력을 상실한경우가 많음)에는 요즘은 나팔관 성형수술보다는 시험관아기시술이 더욱 간편하고 성공률이 더높아 바로 시험관아기시술을 받으시는것이 더욱 유리하다고봅니다.
그동안 불임때문에 마음고생이 아주 많으신분이었답니다.
같이 많이 축하해드리고 조이맘 다니시는 모든분들도 하루빨리 임신되시길빕니다.
항상 최선다해 여려분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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