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억제제를 투여 한 후
과배란유도제를 맞아 난자를 채취합니다.
시험관아기시술을 위해서는 많은 난자가 필요한데 많은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뇌하수체억제제를 투여 한 후 과배란유도제를 맞게 됩니다.
먼저 뇌하수체억제제인 배주사(피하주사)의 목적은 미성숙 된 난자의 조기 배란을 억제하는 역할로
생리 18~21일째 사이에 시작하게 되는데(생리가 일정한 경우) 약 15일 정도 매일 맞습니다.
바늘이 아주 가늘어 통증 없이 본인이 직접 투여 할 수 있고 아주 간단한 주사 방법(아랫배에 45도 각도로 주사(피하주사))이며 배주사 15일 되는 날 과배란주사를 맞기 시작합니다.
뇌하수체 억제제를 맞는 이유는 미성숙된 난자가 성숙되기 전에 미리 배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배주사 15일 이내에 자연 생리를 하게 됩니다.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임신 가능성의 확인이 필요함으로 병원으로 전화를 하여 지시사항을 꼭 지켜 주셔야하며
과배란 주사는 약 10일 정도 난자 채취 이틀 전까지 맞게 되고 이 시기에도 배주사는 병행됩니다.
과배란 주사(근육주사 또는 피하주사)방법은 본인이 병원에서 배워 직접 할 수도 있고
가까운 병원에 의뢰를 하여(의뢰지 지참)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배란 주사를 10일 정도 맞으시면 난자가 성숙하게 되고
그때 난포 터트리는 주사를 저녁에 맞아주고 이틀 뒤 오전에 난자를 채취하게 됩니다.
난자 채취 하는 날 남편과 동행하셔야 하고 그 날 바로 수정을 시킵니다.
주사를 맞으시는 동안 일상생활 및 성생활의 제약이 없으나 채취 전 최소 3일 정도는 금욕하셔야합니다.
과배란주사를 맞는 동안 구역, 구토, 두통, 복통, 복부 팽만감, 질 분비물의 증가, 피로감, 유방의 통증, 부종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으므로 그냥 주사를 계속 맞아주시고 평상시 보다는 운동도 반으로 줄이시고
휴식을 많이 취해 주는 것이 난자가 자라는데도 좋고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안정이 됩니다.
난자 채취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며, 혈관으로 수면마취제나 진통제를 주사하고 질에 국소마취를 한 후
초음파를 보면서 가는 바늘로 뽑아내므로 통증이 없으며 채취 후에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채취 후 복통, 질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심하지 않은 경우 대개 저절로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드물지만 소변에 피가 섞여 소변이 붉게 나온다면 바로 의사에게 알려야합니다.
채취 후 3~5일 후에 수정란을 이식하므로 채취 후 진료실에 들러 주의사항을 들으면 됩니다.
임신유지호르몬인 프로게스트(일주일 간격의 주사와 약 또는 약과 질정)는
채취 후 2주 후에 시행하는 임신반응 검사까지 투여 받으셔야 하며
임신이 되었을 경우 채취 후 6주까지 약과 질정 혹은 일주일 간격의 주사와 질정을 매일 투여 하셔야 합니다.
채취 후의 주의사항은 따로 설명서를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59 반월메디컬빌딩 8층(남산동 925-2)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418길 9
반월메디컬타워 지상주차장
(동양생명과 병원 건물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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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주차장이 혼잡한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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