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부부 사이에서 임신이 된 경우에도 자연유산은 20~30% 이상 발생하며
시험관아기시술이나 과배란을 함으로 해서 자연유산이 더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되는 염색체 이상으로 태아의 기형이 유발되어
유산이 되는 경우이므로 특별한 유산방지 방법은 없습니다.
이러한 기형이 심한 경우에는 유산으로 이어지고 경미한 경우에는
기형아가 태어나게 됩니다.
자연유산인 경우 아무런 증세가 없는 경우가 더 많으며
아랫배 통증, 다량의 질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와 임신반응 혈액 검사로 최종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유산으로 인해 생리처럼 다량의 질 출혈이 있어
자궁 안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소파수술이 필요치 않으며
그외에 필요한 경우에는 소파수술을 받게 됩니다.
정상임신인 경우에도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커져서
뻐근한 아랫배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소량의 피(적색 혹은 갈색)가
비치는 경우가 흔하므로 출혈이 발생하여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평소보다 안정을 더 취하시고 병원 처방대로 계속 하시면 됩니다.
임신 20주 이전에 3번 이상의 자연 유산 경험이 있는 경우를 반복 유산이라 정의합니다.
임신 20주 이전에 3번 이상의 자연 유산 경험이 있거나,
2번의 연속적 자연 유산을 겪은 경우 그 원인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태아세포나 태반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면역반응(동종면역)
혹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태반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혈전이 생겨 그 혈관을 막아 버리는 경우
자궁 내 중격, 양각자궁, 단각자궁,
자궁경관무력증 등 선천적 자궁 기형,
그외 자궁내막유착, 자궁 근종,
자궁 내 폴립 등
황체기결함, 갑상선 질환,
당뇨, 극심한 스트레스 등
부부 중 한사람의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흡연, 음주, 심한 카페인 섭취 등의 나쁜 식생활 습관과
극심한 스트레스, 여러 내과적 만성 질환
자궁 내 여러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배우자 포함), 세균 검사 등
그 원인에 맞추어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약물요법이 대표적이고 유전적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략 80~85% 이상에서 반복 유산을 극복하고
정상 분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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