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노력한지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부부가 모두 정상인 경우라도 한달에 임신이 될 확률은
약 25%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한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실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연임신의 약 85~90%가 1년 이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임신을 노력한지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난임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난임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난임은 여성의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효과가 큽니다.
특히 여성의 연령이 만 35세 이상부터는
치료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난임으로 판단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하루라도 빠르게 임신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임신을 방해할 수 있어
난임 치료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난임 전문 의료진과 꾸준한 소통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차원에서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