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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인터넷을 검색한 뒤에 숙취 해소에 좋다고 제시된 325,000 건의 방법들을 찾은 다음에, 연구 수행을 위하여 의학적인 측면에서 과학적으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선별하였다. 여기에는 베타 차단제, 구토 및 어지럼증 억제제, 진통제, 글루코스, 과당 그리고 보리지 및 아티초크 영양제, 식초에 절인 복숭아 및 이스트 발효 식품 등도 포함되어 있었다. 연구를 수행한 결과, 연구팀은 숙취를 예방하거나 해소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그 어떤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결국 숙취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절주를 하거나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숙취 해소를 위하여 치료법을 적용하였을 때 신체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재향군인회 및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연구팀은 미국의 경우, 숙취로 인하여 해마다 1,480억불이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는 대부분 숙취로 인하여 결근 또는 생산성 저하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SOURCE: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or treating alcohol hangover: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Max H. Pittler, Joris C Verster, Edzard Ernst, December 2005, volume 331, p.15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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